18일, 정읍시 지역발전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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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정읍시 지역발전협의회 출범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9.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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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사업 경험 풍부한 지역인사 30명 참여, 지역발전?경쟁력 향상 자문

 

정읍만의 특성 있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읍시 지역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

시는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지역간 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겸비한 시의원, 국책연구기관 대표, 기업체 대표, 변호사, 지역인사 등 정부의 지역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지역발전사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사 30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위촉식을 가졌다.

정읍시 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조정할 민간중심의 지역 자율협의체로, 이날 위원장에는 이한욱위원, 부위원장에 김정호위원이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발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지역발전과 관련된 중요사항 협의 및 조정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위원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부의하는 사항 등 정읍의 지역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연2회 위원회를 운영하고 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 정책 특강을 펼치게 된다.

김생기시장은 위촉식에서 “지역발전사업에 대한 전문성, 공정성, 실천성을 두루 갖춘 정읍시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지도층 인사분들이 모인 협의회인 만큼 정읍시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정읍시 발전을 위한 발전협의회에서 건의한 사업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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