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묵 군수, 농업현장 경청 투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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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완묵 군수, 농업현장 경청 투어 나서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09.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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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주체(농민,농협,행정)가 함께 현장에서 농가의견 청취


  
강완묵 임실군수는 18일부터 농협군지부장, 임실·오수관촌농협장 등 농협관계자와 행정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농업현장에 대한 경청투어에 나섰다.

  민선5기 삼농(농업·농민·농촌) 부흥 및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114프로젝트를 중점추진하고 있는 임실군은 이번 농업현장 경청투어를 통해 임실군 전략 품목인 영지버섯 외 8개 품목별 생산자 단체 관계자와 현장대화로 FTA시대에 대처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강 군수는 “농업 환경은 수급불안으로 인한 가격하락, 곡물가격상승 등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나 임실군은 농업경쟁력 확보 및 행정과 농협의 적극적 협력체계를 구축,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므로 농가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청투어에 참가한 농가들은 “임실군 대표 농산물의 기반 확대와 생산 거점화를 위한 지속적 지원 확대, 신규사업 지원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군은 농가소득 향상을 꾀하기 위해 농업현장 경청투어 등 대민 소통과 공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자농촌, 행복한 임실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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