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농가의 태풍 피해는 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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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농가의 태풍 피해는 내 아픔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09.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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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인단체 복구활동&성금기탁

고창군의 대표적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회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과 고통을 나누고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농업경영인고창군연합회(회장 류제관)는 지난 14일 20여명의 회원이 해리면 송산리 성재기 농가 비가림하우스 철거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석순덕)와 4-H고창군연합회(회장 김대환)도 피해현장 복구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지도자고창군연합회(회장 류제준)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 산바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피해도 있지만

더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의 성금 150만원을 모금하여 고창군에 기탁했다.

 한편, 이들 4개 농업인단체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과 신품종 보급 등 지역농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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