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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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수립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9.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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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보건소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했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시 진료체계에 공백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중 1개반 6명씩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여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보건지소 15, 보건진료소 26개소를 비롯하여 병원 7개소와 의원급 82개소, 약국 52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하여 민원 편의제공과 더불어 환자발생시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종합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된 병의원 약국이 시민들의 진료에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지정일자를 준수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을 확인, 추석연휴기간에 진료 및 투약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응급환자 발생 및 상담, 불편사항이 있을 때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보건소 (☎ 539-6137~8)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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