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18일, 남원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협력단체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원경찰서장, 남원시청 관계자, 남원교육청, 용성중학교 교장 및 중?고등학교 인권인성교사, 남원YWCA 가정폭력상담소 및 성폭력상담소 관계자, 남원성폭력상담소, 자율방범연합회, 패트롤맘,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아동 및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간담회 토론에서 용성중학교 박경철 교장은 학교에서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다 며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조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하고,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경환 소장은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들에 대한 사후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과 함께 성폭력 우범지역에 대한 안내문이나 플래카드 게첨 등의 의견을 제시 했다. /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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