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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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 합동 캠페인 실시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09.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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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미만 청소년 대상으로 술ㆍ담배 판매 금지 홍보

 

고창군은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고창읍내 학교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고창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고창군범죄예방위원회 및 경찰발전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민ㆍ관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당 업소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ㆍ담배 판매 금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여 게시하도록 지도했다.

최근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증가로 청소년 일탈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어 건전한 환경조성을 통한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ㆍ관이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매월 실시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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