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일자리창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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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일자리창출 '총력'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09.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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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강수 군수)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육성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1일 군청 현관에서 생산제품 전시?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예비 사회적기업인 국악예술단 고창, 해풍영어조합법인, 고창황토복분자영농조합법인, 사임당푸드영농조합법인과 마을기업인 EM환경개선실천회영농조합법인, 고창국화마을영농조합법인의 생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마을기업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고창군과 기업이 함께 다체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직원들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구내식당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모든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으로 식식행사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끝난 이후에는 국악예술단 고창의 한마당 공연을 준비하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강수 군수은 ‘군민에게 일자리를 주는 것이 최대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7천개 창출을 달성하고자 고창일반산업단지 조성,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 사업 등을 군정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사회가 더불어 행복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과 지역공동체인 마을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금년에도 예비 사회적 기업 5개사가 연속지정을 받았으며, 지난 18일에는 하반기 사회적 기업 3개사에 25명의 일자리를 지정받아 전수식을 가졌으며,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인 EM환경개선실천회영농조합법인 등 3개사의 마을기업도 육성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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