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실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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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실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09.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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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민들이 문화예술 향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의 발대식이 지난 22일 임실군청 대회의실에서 동호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전라북도는 올해 ‘삶의 질’을 내건 ‘보편적 문화복지’ 정책을 시행하면서 도민들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문화코디네이터를 14개 시군에 각각 배치하였고 이에 각 시군에는 사단법인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단체를 구성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발족은 전라북도의 ‘보편적 문화복지’의 정책적 방향으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를 역점으로 두는 사업으로서 (사)임실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발대식을 이날 갖게 된 것.

 

  임실군은 초고령화 사회로 문화의 불모지였으나 전라북도와 임실군이 주최하여 소규모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여 네트워크를 구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사)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를 결성하였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관내 군민이 문화소비자로서 문화의 중심에서 그 역할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활성화된 생활예술동아리는 활동경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자기표현, 배려의 힘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강완묵 임실군수는 “(사)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는 생활문화예술의 첫발을 내딛는 단체이니 만큼 임실군의 생활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군민의 정서 순환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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