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과실산업대전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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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실산업대전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 김동주
  • 승인 2012.09.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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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흥부골포도 김태근, 이길동씨

남원시 흥부골 포도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에 포도를 출품,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해 오는 연말, 시상 받게 되었다.

이번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언론인, 유통업계, 소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공정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현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 흥부골포도는 2년 연속(2010~2011년)탑프루트 품질평가 대상을 수상한 후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에서 수상하게 됨으로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포도로 인정을 받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흥부골 포도를 탑프루트급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집중적인 현장컨설팅과 기술지도를 갖고 포도봉지에 생산자를 명기해 포도 실명제를 실시하고, 결과지 유인핀설치, 비가림 및 서리피해 방지시설, GAP인증 등으로 고품질 포도 생산에 주력했다.

특히 생산된 포도는 품질을 엄격히 하기 위하여 공동선별 후 서울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출하 국내 최고의 포도로 품질을 인정 받았다.

한편 흥부골 포도는 지리산 인근에 있은 고랭지역으로 해발 400 ~ 600m 위치에 있어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고품질의 포도 주산단지로 부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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