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로 하나 되는 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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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하나 되는 임실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09.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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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임실 통합축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소충사선문화제?임실치즈페스티벌?오수의견문화제?고추축제?산머루축제를 통합한 ‘2012년 임실통합 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된다.
임실군이 군민을 결집시키고 축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통합축제는 소충사 및 사선대, 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공원 3개소에서 개최되며 고추?산머루축제는 사선대 일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지게 된다.

소충사선문화 행사는 무사고 기원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소충 제례식, 응이야 굿이야 축하 국악대공연이 펼쳐지며 둘째날에는 전국농악경연대회, 최갑석가요제, 사선녀선발 전국대회, SBS?JTV 방송사 특집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전국 주부 치즈요리경연대회, MBC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가요제, 여성시대 편지쇼 등과 치즈 피자 만들기 체험행사, 임실관내 유제품 전시 및 홍보행사가 진행돼 가족단위 축제 참가자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수 의견공원 일원에서는 김개인 탄생지 기념행사, 이봉주 오미자 애견 마라톤대회, 전국 애견 미용 패션 콘테스트 등의 공연 및 애견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애견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양영두 임실통합축제제전위원장은 “금번축제가 임실을 대표하는 축제행사가 되고, 10월 문화의 달에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을 재외향우회원들과 임실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전북도민과 문화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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