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군정의 원활한 업무수행 및 조정을 위해 지난 24일 정부 주요 정책 설명 및 주요현안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강완묵 군수 주재 하에 단실과원소장 및 담당주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사업 등 추진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소관부서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 분석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이며 대책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또한, 이날 전북발전연구원 황영모 부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특강을 통해 군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나가야 하는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에게 주민을 위한 발 빠른 대처법을 주문했다.
강완묵 군수는 “모든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예산이 낭비되거나 이월되는 사업이 없도록 하고 본인의 업무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철저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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