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중심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 개장
상태바
서해안의 중심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 개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9.25 2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해안의 중심지인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이 개장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추진한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이 25일 변산면 도청리 변산수련원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농민단체 및 농업인, 김호수 부안군수, 강종수 전북농협본부장, 관내 유관기관, 부안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은 농업인의 교육과 복지문화 증진을 위해 그동안 농촌현장에서 땀흘린 농업인에게 최고의 편안함과 쾌적한 환경에서 연수와 휴향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건립된 고품격 관광·휴양형 농업인 수련시설이다.
지난 2010년 첫삽을 뜬 수련원은 당초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 계획이었으나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연수와 휴양을 할 수 있도록 관광휴양형 수련원으로 지하1층, 지상 9층으로 사업계획을 변경, 4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년만에 개장했다.
앞으로 농협수련원은 연간 13여만명의 농업인이 연수와 휴양시설을 이용 할 것으로 기대되며 새만금과 함께 국제화시대에 기관단체 및 일반인들에게도 각종 세미나와  회의장소로 제공돼 농업인의 실익증진은 물론 50여명의 상주 관리인원채용과 더불어 전북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가 예상된다.
전북농협은 개장식 행사와 함께 도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0세대를 선정해 무료이용권을 전북도에 기증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농협보험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안관내 미취학아동 10명에게 성장기 각종 위험을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증서를 부안군수에 전달했다.
최원병 회장은 “농협보험 수련원은 농업인에게는 최고의 복지혜택과 도시민들에게는 최적의 휴양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휴양형 수련시설로 정착 시키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축사를 통해 “NH농협 변산수련원이 건립됨으로써 농업인에게는 최고의 자긍심과 지역주민에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농특산물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