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공청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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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공청회 가져
  • 김동주
  • 승인 2012.09.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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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가 26일, 시청 강당에서 시민, 방재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저감종합계획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는 풍수해 관련 일반현황, 재해위험 요소 분석, 풍수해 위험지구 선정 및 저감대책 등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한 전문가의 토론 진행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토론참여 전문가는 서남대학교 박상우교수를 좌장으로 수자원분야 전북대 박영기교수를 비롯한 7명의 전문가가 참석, 지정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이환주시장은 “자연재난에 취약한 재해위험지구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미정비 하천 등 재난에 취약한 공공시설에 대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재해에 안전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 강신묵 경제건설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 각종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져 인명 및 재산피해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따른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인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기관과 협의한 후 수정?보완하여 소방방재청에 승인을 요청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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