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화합의 한마당 「제50회 임실군민의 날 행사」‘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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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화합의 한마당 「제50회 임실군민의 날 행사」‘성황’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10.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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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제50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5일 임실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김승수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명자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군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화합과 지역 안정 속에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임실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 군민이 총력을 다해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실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드높이고 사랑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선발된 문화체육장 이근복씨(62세, 성수면), 공익새마을장 변영섭씨(53세, 지사면), 애향장 이윤재씨(59세, 강진면), 효열장 임양임씨(58세, 운암면) 등 4명에게 제31회 군민의 장이 수여됐으며,

  이와 함께 제18회 청소년의 장에 오수고 양궁부 진 솔(18세)양이 지(智)부문에, 임실고 치즈과학과 정진일(17세)군이 신(信)부문에 각각 선정돼 청소년의 장증과 함께 메달이 수여됐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 맞이하는 군민의 날은 임실군의 각종 축제를 하나로 모아 처음으로 치루는 통합축제로 개최되는바 모든 군민의 뜻을 한데로 결집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우리지역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군민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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