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들은 완주생태집짓기사업단(단장최지선)과 운주면사무소(면장최환)등이다.
이들은 작년 11월부터 후원자를 모집하여 한옥형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에 따뜻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9일 오전 후원자,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사랑의 보금자리 입주식을 가져서 지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입주식에는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완주군의회의원 등 지역에 사랑을 갖고 활동하시는 분들, 그리고 후원자등 100여명이 함께 그동안 진행된 상황을 서로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정열씨와 최모학생의 미래에 행복 가득하기를 소망하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준 완주생태집짓기사업단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완주생태집짓기사업단은 “그동안 힘써주신 운주면사무소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전도자로 언제든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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