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9일 아침, 원광대 사거리 등 25개 주요 교차로에서 경찰서를 비롯한 시청등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400여명과 함께 교통문화 선진화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 날 캠페인은 신호등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문화 선진화에의 동참과 해마다 가을철 단풍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행락철 음주 교통사고 예방하기 위해 조용식 익산경찰서장이 포도리 홍포대와 함께 선두에 나서 열성적인 홍보로 출근길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조용식 서장은 “교통사고는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타인에게도 큰 피해와 아픔을 주게 되는데, 특히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치명적인 사고의 원인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높은 교통사고율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근절에의 동참이 필요하다”면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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