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교통문화 선진화등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상태바
익산경찰 교통문화 선진화등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0.09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9일 아침, 원광대 사거리 등 25개 주요 교차로에서 경찰서를 비롯한 시청등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400여명과 함께 교통문화 선진화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 날 캠페인은 신호등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문화 선진화에의 동참과 해마다 가을철 단풍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행락철 음주 교통사고 예방하기 위해 조용식 익산경찰서장이 포도리 홍포대와 함께 선두에 나서 열성적인 홍보로 출근길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익산경찰은 이 날 캠페인과 함께 가을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트랙터등 농기계 교통사고가 증가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홍보와 지도단속을 벌여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용식 서장은 “교통사고는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타인에게도 큰 피해와 아픔을 주게 되는데, 특히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치명적인 사고의 원인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높은 교통사고율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근절에의 동참이 필요하다”면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익산=문공주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