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힘을 합쳐 소비자문제 해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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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힘을 합쳐 소비자문제 해결에 나선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0.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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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비자 문제해결 위한 민ㆍ관 공동 워크숍 개최

경제 발전에 힘입어 소비생활이 고도화되고 시장에는 새로운 제품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판매방식 또한 다양화됨에 따라 제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불만과 피해 역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령화ㆍ다문화 사회의 진입으로 소비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등 소비자문제가 지역별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문제 실효성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소비자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 공동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이에 전북도가 주최하고 대한주부클럽연합회전북지회가 주관한 ‘지역소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공동 워크숍’이 11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워크숍에서는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 회장을 초청, ‘지방소비자행정의 역할’에 대한 강의와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과 송지한 조사관 및 전자거래팀 송병도 조사관이 ‘개정된 방문판매법 및 전자상거래법령 해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민ㆍ관 공동 워크숍은 소비자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가 참여해 새로운 협력의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서민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 주권을 실현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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