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노령층의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설명회를 11일 군산종합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에 취약한 노령층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북우정청 신성호 금융검사과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현황 및 신종 사기수법, 피해예방 사례 및 대처방법, 하반기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피해예방 제도’ 등 강가 이뤄졌다.
문 청장은 “최근 은행을 가장한 인터넷 피싱사이트 및 각종 대출사기 등의 신종수법이 활개를 치고 있어 50대 이상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으로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 등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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