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수상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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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수상작품 선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0.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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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참 잘했어요. 어메이징 익산!’

보석박물관이 주관한 제8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에서 익산시 전주현 씨의 출품작 ‘참 잘했어요. 어메이징 익산!’ 캐릭터 스탬프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7월부터 석 달 동안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보석도시, 익산 이미지를 담은 실물부문 21작품(206점)과 렌더링(디자인)부문 72작품 총 93점이 출품되었다.

작품심사는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4점, 특선 20점, 입선 40점 등 69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찬 대한민국 보석명장은 “참여한 작가들의 튀는 아이디어 및 멋진 디자인 감각이 작품성과 더불어 상품성에도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뛰어난 감각이 이어져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석상근 보석박물관 관장은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품이 보석의 도시 익산을 알리는 문화관광상품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문화상품 개발에 맞는 내실 있는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19일 오후 2시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 개막식장에서 실시되며, 수상작은 보석대축제 기간인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주얼팰리스 2층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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