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푸드 축제 ‘돋보이는 조연’ 완주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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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푸드 축제 ‘돋보이는 조연’ 완주경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0.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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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와일드 푸드’축제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불편이 없도록 돋보이는 질서유지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3일간의 축제기간중 약 15만명의 관람객이 고산휴양림을 찾으면서 많은 혼잡을 예상했으나 큰 사건없이 무사히 행사가 끝날 수 있었던 것은 완주경찰과 완주군이 지역 협력단체와 서로 힘을 모아 주정차 관리로 교통혼잡을 최소화하여 교통불편을 줄이고 행사장내 순찰로 차량털이와 소매치기등을 예방하여 축제 성공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했다.

완주경찰은 완주군과 사전에 협조하여 교통불편 예상지역을 파악하여 군청직원과 경찰기동대, 자율방범대등 협력단체와 함께 임시주차장 확보와 안내, 임시 일방통행등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다.
또한 기간중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를 위한 캠페인에 경찰 마스코트인 포돌이, 포순이가 참여하여 어린이들과 학생들로부터 기념촬영등 많은 인기를 받았고, 준비한 전단, 리플렛등 인쇄물 2,000장을 주민과 관람객을 상대로 배부했다.   
특히 축제기간중 경찰은 연인원 120명을 투입하여 주간에는 행사장 내외 교통소통과 주차차량 절도예방과 야간에는 음주소란과 날치기예방을 위하여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형사기동순찰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강황수 경찰서장은 “와일드 푸드축제가 사건사고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과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 라며 “질서유지를 위해 불편을 참아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성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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