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e-편한세상 방음벽디자인 ‘201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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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e-편한세상 방음벽디자인 ‘201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선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0.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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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e-편한세상 방음벽 시설물이 ‘201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대국민 온라인 심사 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며 익산시의 여성친화적 감성디자인이 또 한번 주목받게 됐다.
‘201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수기공모와 디자인공모(아이디어 부문, 실현부문), 대국민 온라인 심사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익산시는 (주)삼호, (주)누리플랜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공시설물인 ‘e-편한세상 방음벽 시설물 디자인’을 실현부문 디자인 공모에 신청, 온라인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편한세상 방음벽은 모현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연계한 여성친화적인 감성디자인을 접목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시각적 편의를 제공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경관조명을 통해 아름다운 야간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2012 국제외교디자인어워드 수상과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익산이 여성친화도시의 품격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로서 아름답고 품격 있는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상이 전라북도 지자체로서는 유일 수상으로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여성친화적인 휴먼 ? 친환경(그린)디자인 개념을 접목하여 시민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로 디자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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