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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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16.8:1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0.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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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6.8:1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를 지난 12일 마감한 결과 18개 과목 94명 모집에 1천578명이 지원(평균 16.8대 1)해 지난해 경쟁률(16.2대 1)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선발 과목별 접수현황을 보면, 영양 과목이 2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3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6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한 지구과학 과목이 8.7대 1의 최저 경쟁률을 보였다.
국어의 경우 7명 모집에 137명, 수학 12명 모집에 259명, 영어 8명 모집에 112명, 역사 4명 모집에 112명, 보건 7명 모집에 96명, 특수 8명 모집에 204명 등 총 18개과목 1천578명이 접수했다.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은 내달 10일에 실시하며 오는 12월 7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제2차 시험(논술)은 같은달 15일에 실시한다.
최종시험인 제3차 시험은 내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교직적성심층면접, 실기평가를 실시해 내년 2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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