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운전자 교통사고예방 안전운행에 자발적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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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운전자 교통사고예방 안전운행에 자발적 참여를!
  • 이충현 전주완산경찰서 서학파출소
  • 승인 2012.10.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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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신속성과 기동성을 가져다 준 이륜차가 자동차 대수만큼이나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피자, 치킨 집 등을 비롯해 요즘은 농촌에서도 오토바이를 타는 노인들을 자주 보게 된다.

이처럼 운행에 편리한 오토바이가 각종 범행과 청소년의 탈선 도구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오토바이 사고 급증은 운전자들의 안전장구 미착용과 교통질서를 무시한 과속과 난폭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증가 및 교통사고의 주요인으로 등장한다.

중앙선으로 질주하거나 자동차 사이를 마치 곡예라도 하듯이 고속으로 달리고 신호에 걸리면 곧바로 인도로 질주하거나 심지어 야간에는 폭주족들이 시위하듯 차선을 점거해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심어 주기까지 하며. 이런 행동은 바로 소중한 목숨을 담보로 한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이륜차의 안전모는 겉치레가 아닌 나의 생명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보호 장구로 오토바이 운전자에게는 ‘제2의 생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반드시 착용해야하는 기본 수칙이다

따라서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려면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자발적으로 안전운행과 안전장구 착용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이러한 이륜차 무질서의 위험성에 대해서 면허를 소지하기 시작하는 청소년 시절, 학교에서 부터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이 이루어져 오토바이 이용자들이 의식을 바꾸도록 계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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