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이용 고객은 변화없이 시청 가능
전북지역 아날로그 텔레비젼(TV) 방송이 10월 23일 오후 2시 조기 종료되고, 디지털 방송이 시작된다.
이처럼 모든 방송이 아날로그는 방송되지 않기 때문에 전북 도민 가운데 아날로그TV를 소유하고 있는 시청자들은 디지털TV로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 JBC 전북방송을 비롯한 전북지역 케이블TV 업계 관계자들은 10월 23일 오후 2시 전북지역 아날로그 방송인 지상파만 종료되지만 전북지역 케이블TV 이용고객은 방송이 종료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구형 TV이던 신형 TV이던 케이블TV 가입자들의 경우 변함없이 현 상태로 시청이 가능하다고 설명이다.
JBC 전북방송 윤상영 상무이사는 “지금까지 케이블TV를 시청하지 않고 계신 전북지역 시청자들도 2012년 10월 23일 오후 2시를 전후해 케이블TV를 신청하면 아무런 제약없이 아날로그 방송과 디지털 방송을 모두 시청할 수 있다.”면서 “향후 모든 전북지역 시청자들이 디지털 방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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