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승마체험장, 수학여행 학생과 가족단위 방문객 인기
상태바
장수승마체험장, 수학여행 학생과 가족단위 방문객 인기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2.10.21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이 가을 장수에서 승마체험을 하며 가을을 만끽해보자.

그곳은 바로 장수군 장수읍 노하리에 위치한 장수승마체험장이다.

장수승마체험장은 면적 31,361㎡에 관리사와 마방, 실외마장, 희귀말 전시장, 방문자 쉼터, 외승코스, 말 방목장, 트로이 목마 등이 들어서 있으며 체험마 등 22두를 마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승마체험장 내에 희귀말 전시장을 마련, 미니어처, 당나귀 등 8두를 전시하고 있어 승마체험과 다양한 말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연간 8천여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등 수학여행 학생들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실외마장엔 비가림 시설이 설치돼 날씨에 관계없이 사계절 승마를 즐길 수 있으며 승마체험장과 장수읍 전경이 내다볼 수 있는 트로이 목마가 개관돼 승마체험객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수승마체험장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11월부터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요금은 성인 2만5천원, 청소년 1만8천원, 어린이 1만2천원으로 장수군민은 50%, 단체(20인 이상)은 30% 할인된 요금으로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장수=김강선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