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레저체험촌 조성사업 국비 15억6천만원 확보
장수군 말(馬), 길, 그리고 캠핑클러스터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승마레저체험촌이 2013년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관광개발사업 가내시 확정으로 국비 15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국비 15억6천만원, 도비 23억7천만원, 군비 18억9천만원 등 총 58억2천만원이 투입되며 장수읍 노하리 산 85번지 일대 143,207㎡에 게르를 비롯해 호스파크(말조각 공원 및 박물관), 승마용품 직판장, 인공암벽, 삼림욕장, 청소년 놀이시설, 취사시설, 각종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군은 그동안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부지매입과 실시 설계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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