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양상호 주민자치위원장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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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동 양상호 주민자치위원장 ,장학금 기탁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0.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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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암동 양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24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기부를 천직으로 여겨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즐거운 보람으로 생각하고 그동안 생활이 곤란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1천2백만 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2003년부터 작년까지 매월 계란 40판씩 3,000세대에 지원했다.
또 2011년부터 올해까지 백혈병을 앓았던 구암초교 이좋은 학생을 위해 후원금으로 17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양상호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듯이 교육발전을 위해서도 기부문화가 활발히 전개됐으면 좋겠고 작은 정성이지만 인재육성을 위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암동에서 굿마트를 운영하는 양상호씨는 이 지역에서는 기부천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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