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농업공무원 군산농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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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농업공무원 군산농업현장 방문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0.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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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쌀 가공생산시설 등 벤치마킹

서남아시아 국가인 부탄왕국 중앙부처 농업관련 고위공무원 일행이 선진농업기술 벤치마킹을 위해 24일부터~25일까지 군산시를 방문한다.

이들 일행은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를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 보급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요 과학영농시설을 둘러 본 후 농업현장을 방문해 명품쌀가공 현대화시설, 친환경곡류 생산시설 및 시설가지농가 등을 견학 했다.

또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세계 최장 길이 33.9㎞새만금방조제와 군산근대역사박물관도 방문하여 한국의 농업기술, 농작물재배 시찰과 더불어 군산의 지역문화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들 일행은 쌀 자급을 위한 녹색혁명기술과 연중 신선채소 생산을 위한 백색혁명기술 및 소형농기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은“이번에 방문한 부탄왕국은 인도와 티베트 사이에 있는 인구 68만여 명의 작은 나라로 전체인구의 80%가 대부분 쌀, 보리, 목축 등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국제농업협력 발판 마련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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