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하반기 중점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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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하반기 중점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10.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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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은 전시사변 또는 비상사태 시 국가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12년 하반기 중점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25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각 관서 비상대비업무담당자와 군부대,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중점관리자원에 대한 민?관?군 합동점검을 통해 관계기관의 상호 연계성 및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동원업무의 효율화 도모로 중점관리자원에 대한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최됐다.

또한, 전시 장애인 보호대책 외 3개 분야별 연구과제 발표 후 기관 및 부서 간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행정,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유지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재한 이정태 부군수는 “오늘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통해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연구과제에 발표된 사항을 기관과 부서 간 충분한 사전검토와 함께 상호보완해서 내년도 충무계획 수립 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임실군의 위기관리능력을 한층 더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김정은 체제로 권력기반이 이양된 후 체제분산으로 인한 돌발 변수로 동북아의 안전과 평화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어 국가비상사태는 언제 발생할지 알 수 없으므로 평상시 잘 준비된 물자동원시스템을 갖추어 군사지원을 완벽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철저한 동원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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