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익산시가 말산업 경쟁력 강화 기분 구축과 말 사육농가 육성을 위해 설명회를 가졌다.
김제에 위치한 축산시험장에서 열린 이번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에서는 말 사육을 희망하거나 말 사육에 관심이 있는 농가에서 50여명이 참석해 말산업 육성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에는 말 관련 전문가인 전주기전대학 박영재 교수(마사과)가 ‘말의 특성과 승마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익산시 관계자는 “말산업은 향후 지속적으로 고용 및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대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농림식품수산부와 전라북도의 말산업 육성 추진방향을 주시해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