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무원,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정치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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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무원,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정치자금 기탁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0.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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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무원이 깨끗한 민주적 정치문화 발전을 위해 정치후원금 을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

군산시는 25일 정치자금 기탁식을 갖고 10월 한달 동안 직원 549명이 1인당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까지 자율적으로 모금한 정치후원금 45,360천원을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정치자금 기탁금 제도는 깨끗하고 투명한 소액정치 자금기부를 통해 민주정치 의 발전 을 도모하고자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가 추진해 오고 있는 제도 이다. 정치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자로부터 기탁금을 받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정당에 지급하는 제도로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기탁된 정치자금은 ‘조세특례제한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10만 원까지는 세액을 공제하고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당해 기부자의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치후원금 기탁은 정치자금과 관련한 부정을 방지하고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군산시 직원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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