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지역 원룸단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심야 강력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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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송지역 원룸단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심야 강력단속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0.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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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수송지구 원룸단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서 심야 시간대 소음 등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23일부터 근절 시까지 심야 취약시간대 불시, 강력 단속 한다고 밝혔다.

금번 실시하는 단속은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불법영업을 자행하는 업소를 사전 선별해, 적발되는 업소에 대하여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은 물론 형사고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영업장 면적 외 장소에 탁자, 의자를 설치해 음식을 취식하게 하는 행위, 또 영업장 외부에 스피커를 설치하여 심야 시간대 소음을 유발하는 행위 등이며 특히, 소음으로 인해 영업자와 원룸 거주 주민 간에 자주 마찰이 발생되었던 업소는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박병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수송지역 원룸단지 주변 대상 업소에 대한 단속은 업소의 스피커 소음 등 불법행위가 근절되어 시민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식품접객 건전영업 풍토가 조성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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