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2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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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12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0.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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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2012년산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신동진벼와 황금누리벼에 대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12월 31일까지 산물벼와 건조벼 매입으로 구분해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가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물량은 9,353톤(233,814가마/벼, 40㎏)을 건조벼(포대벼)와 물벼(산물벼) 형태로 40㎏ 또는 800㎏(톤백) 단위로 각각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2012년산 공공비축 미곡 우선지급금은 벼 1등급 기준으로 40㎏ 포대당 49,000원으로 결정하였으며, 지금까지 7월 또는 8월 산지쌀값의 80-95% 수준에서 결정한 것과 같이 올해도 금년 8월 평균 산지쌀값(162,060)원을 40㎏ 벼로 환산한 가격 55,977원의 약90% 수준에서 결정하였다.
 
포대벼와 물벼 매입할때 우선지급금을 매입현장에서 농가에 우선지급한 후 산지 쌀값 조사 결과가 나오는 내년 1월에 매입가격을 확정하여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볼라벤?텐빈’으로 인한 벼 백수피해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잠정등외 규격을 신설 품종 제한없이 희망 물량을 피해농가에 배정 공공비축 물량과 구분 매입일을 지정하여 피해품만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일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농산물검사기준(농식품부고시)의 벼 검사규격적용(물벼는 수분 제외) 수분이 13.0 ~ 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고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에는 1등급을 낮추어 합격처리 하므로 농가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기준 준수가 필수적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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