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군산산업단지내 치안인프라 구축”
상태바
“군산경찰, 군산산업단지내 치안인프라 구축”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0.28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단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를 통한 방범예방활동 강화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국가 및 지역 산업단지에 대한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공단관계자와의 협의체를 통한 치안모니터를 강화하여 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군산시 소룡동 및 오속도동일대 군산국가산업단지 818평에는 현재 488개 업체가 성업 중이다.

관리주체가 단지별로 분산되어 있고 변화하는 경제상황에 민감한 공단의 운영 상태를 파악하기 힘들어 이를 치안에 접목하기 어려운 상태다.


이에 군산경찰서에서는 공단관리주체와 협의를 통해 중소업체들의 휴?폐업상황에 대한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고 기업운영협의체와도 접촉을 통해 공단의 치안상황을 모니터 하며, 현재 부족한 담당경찰관들의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해(담당 경찰관 45명) 민?경 협력 치안을 강화하고, 지역실정에 밝은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치안활동 으로 합동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 이다.

또한 야간 심야시간대 목 검문 을 통해 공사현장 고가 자재 절도사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성 생활안전과장은 “공단지역에 넓은 상황에 비해 경찰관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치안인력의 효율성 향상으로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