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총장 강희성) 간호학과 1기 09학번 백민지(서울아산병원 취업), 노지섭(분당 서울대 병원)등 17명 모두 3차 병원에 취업이 확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간호학과 1기생들은 모두 지방대의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서 주간에 일과 학습과 야간에 스터디모임을 결성해 실습과 학습을 병행하는 등 100% 취업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는 것.
한편 이날 호원대는 제 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대강당에서 열었다.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이어 축하공연, 축하연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선서식에서는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35명의 학생이 ‘나이팅게일 정신과 사명’을 다짐했다.
간호학과 박진아 교수는 “간호사의 길은 자기희생 없이는 수행하기 어려운 고난의 길이므로 국가 보건에 기여하는 책임있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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