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출신 문학비평가 김환태 문학제 열린다
상태바
무주출신 문학비평가 김환태 문학제 열린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10.31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회 눌인 김환태 문학제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무주읍 예체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눌인 김환태문학제전위원회(위원장 서재균)와 눌인문학회가 주최 · 주관하는 것으로, 1부에서는 기념식과 눌인 작품 낭송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김환태 평론문학상 시상식과 前(전) 서울대 권영민 교수가 “김환태의 비평가적 위상”라는 주제로 문학 강연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눌인 묘소 참배와 기념비(설천면 소재) 탐방, 권영민의 문학콘서트 “김환태와 시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눌인 김환태 문학제는 무주출신이자 한국 비평문학의 선구자인 김환태 선생의 문학을 기리고 무주문화의 위상을 높인다는 취지로, 김환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09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4회 째를 맞고 있다. /무주=백윤기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