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사랑의 열매봉사단(단장 이영애)은 지난달 31일 겨울철을 앞두고 저소득세대에 이불을 전달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사랑의 열매봉사단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 70세대를 방문해 겨울용 이불 70채(55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2007년에 발족된 장수군 사랑의 열매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봄, 가을 김치전달과 생활용품을 지급해왔으며 각종 행사에 참여해 나눔 실천 운동으로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장수=김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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