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3/4분기 지역 내에서 발생한 강·절도 검거 등 형사활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부안서에 따르면 전북도내 경찰서의 올해 3/4분기 강·절도 등 범인검거실적을 평가한 결과에서 3급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2·3급지 11개 경찰서 중 2위로 부안경찰서의 사기앙양과 위상을 드높였다.
이는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형사활동을 주력하여 펼쳤다. 이러한 활동으로 고추 절도범 2명을 검거히는 등 농작물 절도예방과 검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안경찰서 관계자는 오는 12월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정한 관리를 위해 후보의 명예훼손이나 비방 등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며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거사범 단속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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