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C&S 군산공장 기공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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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C&S 군산공장 기공식 거행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1.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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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와 MOU를 체결한 대림C&S가  6일 군산시 비응도동에 약 5만7천여 평의 부지에 630억의 투자를 위한 첫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은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및 대림산업 김윤 부회장, 송범 대림C&S 대표이사 등 관계기관 및 기업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대림C&S 관계자는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3년도까지 준공할 것이며 협력사 포함 55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대부분 도내에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림C&S의 신산업용지 내 입주로 기 입주한 세원셀론텍, JY중공업 등을 비롯한 플랜트산업 집적화 단지가 조성됨으로써 군산 신항만 운영 활성화와 전북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산 신항만 7부두 해상풍력 배후물류단지(중량물 부두)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대림C&S의 이번 기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기업 사랑을 통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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