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2012 산학연협력 EXPO 및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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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2012 산학연협력 EXPO 및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두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1.0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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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이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 캡스톤 디자인 전국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창의적 종합 설계)이란 학생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에서 학습한 모든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하나의 작품을 기획, 설계, 프리젠테이션 해보는 과정을 일컫는다.
‘2012 산학연협력 EXPO’의 일환으로 개최된 본 경진대회는 전문대학 LINC사업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산업체 현장 경험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LINC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30개 전문대학의 50여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주얼리디자인과 ‘세광’팀(팀장 강유리 학생 외 2명, 지도교수 김상경), 외식조리산업과 ‘헬시만쥬’팀(팀장 장현아 학생 외 5명, 지도교수 송경숙) 등 총 9명의 학생이 참가한 원광보건대학교는 올해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창의성과 기획성, 완성도, 기대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팀의 작품 모두 ‘2012 산학연협력 EXPO’에 우수사례로 전시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세광’팀은 ‘C?Z를 이용한 수출용 장신구 디자인 제품 개발’이란 주제로 출품해 LINC사업 협의회장상(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해외바이어와 수출 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에 선정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는 2012학년도 2학기부터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을 2학점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캡스톤디자인 6개 팀 전체가 가족회사와 함께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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