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민,관합동 수돗물 공인기관에 확인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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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민,관합동 수돗물 공인기관에 확인검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1.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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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과장 안재억) 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수질검사의 투명성 및 지역주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9일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수돗물 확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남중동을 비롯한 6개 동의 지역 주민과 함께 정수장 2개소(신흥, 금강정수장)와 수도꼭지 6개소에서 시료채수 및 현장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채수한 시료는 잔류염소, pH, 수온, 총대장균군 접종 등 4개 항목에 대해 자체검사와 함께 공인기관에 의뢰할 계획이다.
익산시 상수도 사업소 (담당 문대은)는 “시민이 직접 수돗물의 생산과정 및 현장검사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물의 중요성 등 수돗물을 이해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수질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질 높은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동산동을 비롯한 6개동에 대해 민?관 합동 수돗물 확인검사를 실시한 익산시는 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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