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모범음식점 21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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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모범음식점 21개소 지정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11.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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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기준 평가표에 따라 엄격한 심의 거쳐 선발

순창군이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 21개소를 선정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방문 접수와 순창군음식업지부를 통해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한 28개소 중 모범음식점 지정 지침에 의거 현지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범음식점 선정은 모범음식점 세부 선정기준 평가표에 따라 위생, 서비스, 맛, 친절도 등 17가지 항목과 부가점수 항목 4가지 가점을 부여해 평가했다.
이 중 최상위점수와 최하위점수를 제외한 평가점수를 합산해 모범음식점으로 선정.지정했으며, 모범음식점 평가와 관련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위생적이고 깨끗한 먹거리 제공에 역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자금, 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지원, 상수도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며 “또 군 홈페이지와 각종 안내책자 등에 적극 홍보해 군의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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