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맨홀단차 정비로 차량과 이륜차 도로환경 개선
익산시 하수관리과 (과장 고성봉)가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하수도 맨홀단차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해 온 가운데 올해 12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 포장면과 맨홀뚜껑의 높이가 다른 맨홀단차는 차량통행 소음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타이어 파열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맨홀단차 정비에 나섰다.
특히 맨홀 단차 정비가 완료되면 도로 평탄성이 향상되어 차량과 이륜차 도로 주행에 불편을 해소하고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시 하수관리과 이옥섭 담당은 “평소 하수도 공사를 비롯해 맨홀 단차로 인해 도로상태가 좋지 않아 주민 불편이 많았었다”며 “이번 정비를 계기로 시민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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