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기부식품(김장김치) 전달식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종수)는 6일 전북도를 방문해 도내 소외계층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10kg 400통 약 4000만원 상당을 박성일 행정부지사를 통해 전북광역푸드뱅크(회장 차종선)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기탁된 김장김치는 도내 소외계층이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라북도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전달됐다.
박 부지사는 “경기 불황으로 가계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지난해보다 김장 비용이 32%가 올라 김장 담기가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이웃의 넉넉함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기탁해주신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도에서도 소외계층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위생과 식품보관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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