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손잡기 김장김치 나눔 대축제’가 전북농협 상생관에서 열렸다.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7일 농가주부모임(회장 안옥이), 고향주부모임(회장 남영숙) 등 여성지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넘치는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손잡기 김장김치 나눔 대축제’를 개최했다.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00포기와 쌀 100포대(10kg)를 도내 14개 시군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전달식과 김장철을 맞아 자치단체와 농협이 앞장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김장 봉사대 발대식도 가졌다.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실천은 물론 김장철을 맞이해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김장 무.배추 소비촉진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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