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맞춤형 희망복지투어로 시민들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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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맞춤형 희망복지투어로 시민들 ‘웃음꽃’ 활짝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1.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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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는 맞춤형 희망복지 투어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희망복지 투어서비스는 전북 최초로 관내 기관ㆍ단체가 함께 참여해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왕궁면 익산농장 주민 100여명을 시작으로 6월 부송동, 10월 동산동, 8일에는 함열읍 함열휴먼시아아파트를 찾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희망복지지원과 (담당 박 귀순 )는  장애인, 노인, 이주여성 등에 대한 복지시책 홍보 및 상담과 한방무료진료, 치매검사 및 심뇌혈관 질환상담,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 미용봉사, 취업상담, 무료법률상담 등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직접 방문해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부송동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생활고에 지쳐서 해결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사망한 아들의 채무상속문제를 법률상담을 통해 해결하였고, 동산동 문 모 할머니는 침치료와 치매검사, 머리도 손질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그간 투어서비스에 참여한 한 회원은 “민ㆍ관 협력에 의한 투어서비스에 참여해보니 더욱 의미가 있었고, 다양하고 많은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해서 나눔과 소통이 있는 복지도시 익산시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며 소감을 말했다.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 (주무관 최영숙)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ㆍ관협력을 통해 기다리는 복지가 아니라 찾아가서 현장과 함께 숨쉬는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로 시민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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