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동절기 기간인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6,632세대 9,366명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취약계층(독거노인,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사례관리 및 제도권 밖)에 대한 군산하 전직원의 담당마을 지정과 결연자에 대한 방문?상담은 물론 정기적인 희망 콜을 실시한다.
군은 난방시설 및 전기, 가스, 수도, 보일러시설 등 일제점검과 사고발생시 생활민원팀이 방문해서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폭설 및 한파 등 재난예방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보호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급식지원, 긴급복지지원과 민간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보호가 절실한 주민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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