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이병칠)가 2012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 부문 전라북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지역주민의 건강현황을 파악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해왔음은 물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예방중심의 건강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자가건강관리 기술에 관한 교육 실시로 건강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위험행태를 개선하는데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여건을 고려하여 건강백세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감은 물론 올바른 건강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 교육 프로그램도 더욱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며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