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인삼 수확기를 맞아 채굴 완료까지 인삼 경작지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주·야간 집중순찰을 강화하는 등 절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 서장은 지난 12일에 진안 마령면 평지리 소재 6년근 인삼 채굴 현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주민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나눴다.
한편, 진안경찰서는 방범기간 동안 각 마을별로 4년근 이상 인삼경작지를 직접 찾아 순찰노선 요도를 작성하고 경작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인삼 절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단 한건의 도난도 발생치 않도록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진안=조민상 기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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