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미용피부관리과가 ‘KBF(Korea Beauty Festival) 2012 한국미용페스티벌’에서 금, 은, 동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피부 ? 헤어 ? 메이크업 분야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 주최로 11월 5일에서 6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KBF 2012, 한국미용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국내미용업계 최고 축제의 장으로서, 헤어 ? 피부 ? 메이크업 ? 네일 ? 헤어스케치 ? 고전머리 등 미용 전 분야의 미용경기대회는 물론 축하공연, 헤어쇼 등이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만여명의 미용인들과 선수 2천여명, 미용관련 산업 전시부스 1백여개를 유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본 대회에 참가한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관리과 1학년 신희정 외 17명의 학생들은 피부파트(안면베이직), 헤어파트(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데이스타일, 이브닝스타일), 메이크업파트(시대별메이크업, 웨딩메이크업) 부문에서, 각각 금상5ㆍ은상3ㆍ동상5ㆍ장려상3ㆍ창작상2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며 사실상 대회를 휩쓸었다.
학과장 조진애 교수는 “첫 대회출전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이 전문 미용인으로서의 실력을 쌓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수요중심의 종합능력을 겸비한 전인적 전문인재로 지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관리과는 지난해에도 ‘2011메이크업페스티벌 어워드 및 시데스코 세계예선대회’, ‘KASF 2011 전국피부미용경진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각종 대회참가를 통한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강화시키고,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실적을 거두며 대학고등미용교육을 선도하는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익산=-문공주